한번만 먹어도 간이 망가질 수 있는 영양제 7가지 정리!

요즘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중장년이 되어야지 영양제를 챙겨 먹고 했는데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나이가 어려 저 2030 세대분들도 영양제를 많이 챙겨 먹고 있습니다.

영양제에서 잘 모르는 분들은 종합영양제를 드시기도 하지만 자신이 필요한 사항에 따라 영양제를 따로 선택하여 섭취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들이지만 섭취할수록 간이 망가지는 영양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제를 따로 선택하여서 드실 분이라면 이 영양제는 안 드셔야 합니다.

아래에 해당 영양제들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아래 영양제들은  경미하게 간 수치를 높이거나 심하면 간이식이 필요한 간부전까지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영양제를 조심해야 하는지 한 번 알아봅시다.

 

1. 녹차추추물(카테킨)

녹차추출물은 체지방을 감소시켜 주고 항산화작용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권장 섭취량을 넘은 양으로 드셨을 때는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녹차 추출물을 섭취하고 간이식받은 사람들이 흔하게 나온다니 하루 400미리 이하로 섭취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과도하게 섭취하였을 경우 속이 울렁거릴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나오면 섭취를 중단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2. 비타민A

비타민A는 피부 여드름 개선이 되며 시력, 면역 기능등 다양한 장기에 영양을 주는 비타민입니다.

특히 가장 먼저 말한 피부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좋아 알약으로 많이 섭취하시는데 알약 4개 정도만 섭취하셔도 간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과잉섭취하셨을 시 구토, 현기증, 잇몸질환, 피로, 졸음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당장 섭취를 중지하셔야 합니다.

3. 비타민B3

비타민B3는 일명 나이아신으로 콜레스테롤 감소, 뇌 기능 향상, 관절염 증상 개선과 같은 효과들이 있고 수용성 비타민이기에 일일 섭취량을 과다하게 되더라고 잔여량은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비타민C 메가도스 섭취법이 유명해지면서 비타민B 또한 메가도스 섭취법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간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10 미그람 이하가 권장량이므로 메가도스 섭취법을 응용해서 1000미리씩 섭취하시면 간손상이 오니 비타민B3 메가도스 섭취법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4. 가르시니아

가르시니아는 다이어트를 위해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처럼 체지방 감소에 탁월합니다.

하지만 가르시니아의 권장 섭취량인 1000미리 이상으로 섭취하신다면 간손상이 오실 수 있으니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시며 관련 제품을 구매하실 때에도 가르시니아의  함유량을 잘 살펴보신 후 구매하셔야 합니다.

 

5. 노니

노니는 항암 및 항염 효과, 면역력 및 정력 강화, 피부미용, 당뇨 및 변비 개선처럼 효과가 많은 식물입니다.

이러한 노니를 이용하여 식품 및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노니는 따듯한 과일로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하는 것에 주의하여야 하고, 칼륨 함량도 높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섭취 중이시거나, 고혈압 약 같은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한잔만 마셔도 간 손상이 크게 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안 하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6. 식이유황(MSM)

식이유황은 근육, 관절등의 만성통증이 있는 경우 효과가 좋아 어르신분들이 요즘 많이 드시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식이유황은 잘 정제되지 않을 경우 불순물인 수은이나 납 등으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순도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식이유황 하루 권장 섭취량인 1500~2000미리 이상으로 과다하게 섭취하셨을 경우에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이러한 순도와 양을 잘 살펴보고 영양제를 선택하셔야 하며 식이유황이 잘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간 손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을 하시고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7. 생약이 포함된 종합영양제

생약을 사용 시 다양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측면에선 참 이로운 성분이지만 식물성 물질들을 사용하여 생약성분이 많이 들어간 영양제는 간에 있는 효소를 많이 사용하여 간에 손상을 오게 만듭니다.

이러한 식물성물질에는 클로렐라 통식물분말, 스피룰리나 통식물분말, 열매 혼합물, 식물성 항산화제 혼합물 등과 같은 물질이 있습니다.

종합영양제를 고르실 때 이러한 식물성 물질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종합 영양제로 고르셔야 합니다.

 

이렇게 섭취 시 간손상이 미미한 것부터 크게 오는 영양제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간 손상이 온다면 회복하기 정말 힘드니 미미하게 오더라도 조심하면서 영양제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간손상이 온다면 대표적인 증상은 콜라색 소변, 극심한 피로, 황달, 구역구토가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병원에 바로 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아래에는 상황에 맞는 영양제 꿀팁을 정리해 놓은 포스팅이 있습니다.

영양제를 고르실 때 도움이 되는 팁들도 확인해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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